토스인컴 QA Platform, 누구나 테스트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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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반복되는 질문에서 출발

“이 테스트 데이터는 어떻게 만들어요?” “이 API는 Swagger에서 어떻게 호출하나요?” QA 팀은 같은 설명을 반복했다. Swagger에 필요한 API는 이미 있었지만, 어떤 API를 쓸지·어떤 값을 넣을지·어떤 순서로 호출할지 알아야 해서 개발자·기획자가 손대기 어려웠다. “Swagger Test API를 한곳에 모아 버튼으로 만들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QA Platform이 시작됐다.

전개: Phase 1·2·3

새 API를 만든 것이 아니라, 기존 Test API를 모아 꼭 필요한 입력만 폼으로 노출하고 순서가 있는 호출을 하나의 버튼으로 묶었다. Phase 1에서는 Normal 모드(UI 폼)와 Swagger 모드(JSON 직접 입력)로 누구나 실행·고급 제어를 선택할 수 있게 했고, Phase 2에서는 자동화 스크립트를 플랫폼에 녹여 버튼으로 실행·결과 확인이 가능하게 했으며, Phase 3에서는 테스트 케이스·실행 이력·결과 추적·커버리지를 한곳에서 관리하는 구조를 목표로 한다.

결말: 품질은 확인이 아니라 설계다

테스트가 “시간을 내서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할 수 있는 행동이 되자, 확인하고 나서 움직이던 팀이 확인하면서 움직이는 팀이 됐다. QA Platform이 만든 것은 품질을 자연스럽게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