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소리 노출 없이 음성 콘텐츠 만들기, VARCO Voice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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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에게 목소리는 얼굴이나 이름처럼 중요한 IP예요. 근데 온라인에 콘텐츠를 안 올릴 수도 없잖아요. AI 학습되고 누군가 복제해서 범죄에 악용될까 봐 막연한 두려움이 따라다니는 거죠.
Daily Prompt 뉴스레터를 운영하는 글쓴이가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서비스를 써봤어요. NC AI의 VARCO Voice. 본인이 NC AI 측에 먼저 연락해서 협업까지 이어진 케이스고요.

글쓴이가 원했던 것
세 가지 니즈가 명확했어요.
NC AI 답변. "VARCO Voice에서 가능합니다. 한 번 써보시겠어요?" 그렇게 시작된 실험기.
1단계: 웹사이트에서 음성 생성
VARCO Voice 첫 페이지에 피드가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영상에 VARCO Voice의 여러 목소리가 적용된 형태. 이걸 둘러보면서 만들고 있는 콘텐츠에 어떤 목소리가 어울리는지 자연스럽게 고를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UX 자체가 인상적이에요. 영상을 보고, 마음에 드는 음성을 선택하고, 바로 생성으로 이어지는 흐름. 음성 생성 AI는 여러 가지 써봤지만 이런 UX는 처음이었다는 평이고요.
목소리 선택 후 페이지 하단 입력창에 스크립트 넣으면 음성 즉시 생성. '쏜'을 선택해서 첫 프롬프트를 돌려본 결과가 글쓴이 노트에 기록되어 있어요.
보이스 컨버전 — 글쓴이가 진짜 원했던 기능
음성 변조, 즉 보이스 컨버전이 핵심이에요. '보이스 컨버전' 탭에서 전환한 뒤, 탐색 피드의 영상 보고 이번엔 '소현' 목소리를 선택. 파일 업로드도 되고 직접 녹음한 것도 업로드 가능합니다.

📌 팁이 하나 적혀 있어요. 오리지널 음성과 같은 성별, 음의 높낮이가 비슷할수록 변조가 자연스럽다는 점. 오리지널이 낮은 음의 여성 목소리면 비슷한 톤의 보이스를 선택하라는 거예요.
음성 파일 업로드 → 생성 → 영상에 적용. 컨버전 적용 전후 비교가 가능한 구조.
2단계: API로 나만의 TTS Studio
여기서 한 단계 더. API를 사용해 자기만의 TTS Studio를 만들 수 있어요. Claude Code나 Codex로 바이브코딩 시작한 분들에게 추천하는 심화 사용법이고요.
Codex에서 프롬프트 입력하면 Speed, Pitch 등 파라미터를 조절하면서 원하는 품질을 더 상세히 컨트롤하는 TTS Studio가 만들어진다는 흐름이에요.

이해 안 되는 파라미터 — 예를 들어 'n_fm_steps' 같은 — 가 나오면 Codex한테 물으면 답변. 도구를 만들어가면서 도구 안에서 학습이 되는 구조.
글쓴이가 한 시도 중에 인상적인 게 있어요. Codex에서 669호 뉴스레터 링크를 주고 스크립트로 변환한 뒤, 텍스트 파일이나 마크다운 파일(.md)로 저장. 그런 다음 TTS Studio에서 Preset Script로 불러왔어요. 스크립트를 불러오고 음성을 선택하면 바로 생성.
뉴스레터를 음성 콘텐츠로 전환하는 워크플로우가 완성된 거예요.
만족스러웠던 두 지점
VARCO Voice를 쓰면서 글쓴이가 가장 만족스러웠다는 두 가지가 명확해요.
첫째. 실제 목소리를 그대로 노출하지 않고도 음성 콘텐츠를 만들 수 있었다는 점. AI 학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있지만, 그렇다고 콘텐츠를 안 올릴 수도 없잖아요. 이 문제를 피하지 않고 다룰 수 있는 방법을 하나 찾아서 만족스러웠답니다.
둘째. Daily Prompt 뉴스레터를 음성 콘텐츠로 전환하는 워크플로우를 만들 수 있었다는 점. 이전부터 뉴스레터를 읽어주는 형태의 콘텐츠를 생각해왔지만, 매일 발행되는 글을 안정적으로 음성화하는 과정이 쉽게 손이 가지 않았거든요. VARCO Voice + Codex 조합으로 원고 정리부터 음성 변환까지 설계가 됐대요.
크레딧 이벤트
Daily Prompt 구독자 대상 크레딧 증정 이벤트가 같이 진행 중이에요. VARCO Voice 웹사이트에서 쓸 수 있는 SaaS 크레딧 또는 API 크레딧 중 선택. VARCO Voice 회원가입 후 신청 버튼 통해 1개월간 사용 가능한 3,000 크레딧이 지급됩니다.
협업 콘텐츠인 게 아쉬운 부분
이 글이 NC AI와 협업 콘텐츠라는 점은 분명해요. 광고 표시도 들어가 있고요. 그래서 평가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건 감안해야 합니다.
근데 글쓴이가 이 협업을 시작한 흐름이 좀 다르긴 해요. NC AI에서 먼저 제안한 게 아니라, 본인이 뉴스레터 프로모션 영상 만들면서 "이런 AI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직접 연락한 케이스거든요. 만들어가는 과정에 함께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프로덕트에 대한 애정도 생긴다는 표현이 글에 적혀 있어요.
크리에이터의 IP 보호와 AI 도구 활용을 둘 다 잡으려는 시도. 보이스 컨버전이 답이 될 수 있는지는 결국 써본 사람들이 판단할 문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