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대신 일하는 AI에 세금을 매기자는 주장이 현실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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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용 자율 코딩 솔루션 기업의 매출이 1년 만에 100배 늘었어요. 앤드류 양이 최근 AI 콘퍼런스에서 직접 확인한 수치예요. 앞으로 6개월의 변화가 지난 10년보다 더 클 수 있다는 분위기를 현장에서 체감했다고 하죠. AI 흐름을 잘 따라가고 있다고 자부했던 그조차 예상보다 훨씬 앞선 기술 수준에 놀랐다고 해요.

CNBC 인터뷰에서 양이 던진 핵심 질문은 이거예요. "사람을 대체하는 에이전트가 늘어나는데, 세금은 여전히 노동에만 매기는 게 맞을까?"

해고보다 먼저 오는 건 채용 축소, 신입이 가장 먼저 흔들려요

양은 AI 충격이 대규모 해고보다 채용 축소의 형태로 먼저 나타날 거라고 봐요. 기업 입장에서 이미 고용한 사람을 자르는 것보다 아직 뽑지 않은 사람을 줄이는 게 훨씬 쉬우니까요. 초급 화이트칼라 직무 상당수가 자동화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르면, 청년층 불완전 취업이 가장 먼저 심각해질 거예요.

기술 예산도 이동하고 있어요. 인간 개발자에게 쓰던 돈이 AI 도구 쪽으로 옮겨가는 건 시간문제에 불과하죠. "대학에 가고 코딩을 배우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는다"는 사회적 약속이 흔들리기 시작한 거예요.

노동에 세금을 매길 것인가, 자동화에 세금을 매길 것인가

양의 논리는 이래요. 보통 사회는 줄이고 싶은 것에 세금을 매기죠. 그런데 앞으로는 오히려 인간 노동을 보호해야 하는 시대가 올 수 있어요. 그렇다면 노동에 계속 세금을 부과하는 대신, AI 에이전트나 자동화 시스템에 과세하는 방식이 더 적절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 논의는 기본소득이나 새로운 재분배 체계와도 곧바로 연결돼요. 콜센터, 트럭 운전, 우버 같은 대규모 직군이 직접적 타격을 받을 수 있고, 업계는 이미 12개월 안에 본격적인 충격이 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양은 전했어요.

'AI 감원'이 주가를 올리는 시대의 역설

블록이 대규모 감원 후 주가가 오른 사례를 양은 주목해요. 시장이 구조조정을 효율화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포춘 500 기업과 상장 기술기업 경영진이 이미 15~20% 수준의 인력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해요.

CEO들은 AI 자체뿐 아니라 'AI를 명분으로 한 조직 슬림화'가 시장에서 어떻게 보상받는지도 함께 배우고 있는 셈이에요. 결국 핵심 압박은 "AI를 잘 쓸 것인가"가 아니라 "AI를 쓰지 않으면 뒤처지는 회사처럼 보인다"는 데 있어요. 과거 기술혁신과 달리 이번 전환은 훨씬 거칠 수 있고, 수백만 명에게 직접적인 충격이 될 수 있다는 게 양의 경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