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니어 디자이너가 새벽 2시까지 AI 툴을 리서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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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걸리던 UX 디자인 작업을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요. 글로벌 테크 회사의 뉴욕 지사에서 AI 기능을 디자인하는 시니어 UX 디자이너가 직접 확인한 사실이에요. 회사에서 적극 권장하기도 해서 새벽 2시까지 여러 툴을 리서치한 결과, AI로 UX 디자인하는 방법에 대해 TF를 꾸리라는 제안까지 받았다고 해요.
AI를 잘 활용하면 생산성이 극적으로 올라간다는 건 명확하죠. 문제는 어떤 툴을 쓰느냐가 아니라, 왜 그 툴을 선택했느냐에 대한 이해에요.
미국 테크 현직자가 실제로 쓰는 AI 도구 조합
용도별로 나누면 명확해요. PRD, 콘텐츠 디자인, 유저 리서치에는 ChatGPT와 Gemini를 써요. 프로토타이핑과 브레인스토밍에는 Figma Make, Lovable, Claude, Cursor를 활용하고, 3D와 모션 디자인에는 Spline을 쓰죠.
그중에서도 가장 자주 쓰는 건 Gemini와 Cursor예요. 이유는 '호환'에 있어요. 회사에서 Google Doc이나 Google Drive를 쓰니까 Gemini는 Drive 자료를 프롬프트에 첨부하거나 아웃풋을 Google Doc으로 변환하기가 쉽거든요. ChatGPT보다 Gemini를 선택하는 건 기능의 우열이 아니라 생태계의 문제예요.
디자인과 개발 사이 갭을 줄이는 AI 프로토타이핑
프로덕트 팀에서 가장 각광받는 AI 활용처가 있어요. 디자인과 개발된 결과물 사이의 갭을 줄이는 거죠. 개발 아웃풋이 디자인과 다르게 생겨서 오는 Pain Point는 실무자라면 다 알 거예요. AI 프로토타이핑은 이 갭을 극적으로 줄여줘요.
Cursor가 바이브 코딩 툴 중 가장 어렵다는 평가를 받지만, 개발자들도 실제 개발에 사용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프로토타이핑 결과물을 개발자가 이해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어요. 난이도보다 호환성을 우선시한 선택이에요.
결국 도구보다 '왜'가 중요한 시대
어떤 툴을 사용했느냐보다 왜 그 툴을 사용했느냐가 핵심이에요. 생태계와의 호환성, 팀원과의 커뮤니케이션 효율, 결과물의 활용 범위를 고려한 선택이 진짜 실무 역량이죠. AI 도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위에서 효과적으로 UX를 설계하는 감각이 앞으로의 디자이너에게 필수인 셈이에요.